제주도에서 유명한, 짭짤하고 바삭바삭 씬포테이토 쿠키에 우도삼춘이 키운 고소한 땅콩으로 만든 부드럽고 진한 크림의 조합이 일품인 과자입니다.
코로나로 국내여행을 많이 하게 되면서 제주 여행도 많이 갑니다. 여행을 하면 맛집도 중요하죠. 제주도 맛집 중에 이번에는 여행을 하고 선물용 기념품으로 사 오기 좋은 과자, 우도삼춘 땅콩샌드입니다.
제주 우도삼춘 땅콩샌드 판매가
12개입 (80g) 4,000원
42개입 (281g) 12,000원
제조원이 바스락으로 이디야 감자쿠기와 같은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우도삼춘 땅콩샌드와 이디야 쿠키가 많이 비슷합니다. 박스 디자인이 선물하기 좋게 깔끔합니다. 전체적인 박스 색상이 감자 쿠키의 노릇노릇한 고소함이나 땅콩을 표현한 듯 보입니다.
박스를 열면 하얀 프라스틱 용기에 개별포장된 쿠키들이 나란히 배열되어 있습니다. 포장지는 두 가지 색상으로 진한 갈색과 감자 쿠키의 노릇노릇한 색으로 아이보리색입니다. 안에 쿠키맛은 두 가지 모두 동일합니다. 칼로리는 1490kcal 입니다.
제가 산 우도삼춘 땅콩샌드 281g은 43개가 들어있습니다. 두번이나 세어 보았습니다. 42개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잘못 센 줄 알았습니다. 횡재했네요.
포장지 뜯기가 수월했습니다. 다들 저런 과자 비닐포장지 찢어 보셨죠? 잘 안 찢어져서 과자가 부서지기도 하잖아요. 우도삼촌 땅콩샌드 비닐포장지를 찢을 때 과자가 얇아서 부서지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다행히 손으로 윗부분을 잡고 가로로 쉽게 찢을 수 있었습니다.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제가 입이 작은편이라 평소 보다 좀 크게 가로로 입을 벌려야 하지만 과자가 얇아서 한 입에 쏙 들어가긴 합니다. 입안에서 바사삭 깨지는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샌드 과자 종류는 어렸을때 이후로 잘 안 사 먹는데 우도삼춘 땅콩샌드는 핫한 과자라고 하니 한 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곁에 얇은 씬포테이토 쿠키가 바삭하니 담백하면서 짭짤한 감자 과자의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거기에 보태어 쿠키 안에 우도 삼춘이 키웠다는 땅콩으로 만든 땅콩 크림의 단맛과 진한 풍미가 입맛을 자극합니다. 정말 자꾸자꾸 손이 가서 생각보다 금방 먹어 치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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