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튜터 자격증] 돈벌이가 될까?

 

디지털튜터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격차로 인해 행복을 추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고 도와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디지털기기 즉 우리가 흔히 쓰는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 디지털 세계에서의 모든 것들을 알려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디지털튜터 돈벌이 될까?

 

얼마 전 뉴스에서도 안타까운 내용이 있었죠. 한 어르신이 매장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서 음식 주문을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는 소식입니다.

 

솔직히 저도 키오스크를 처음 접했을 때 헷갈려서 주문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습니다. 제가 더듬더듬 주문하고 있을 때 옆에서 주문하시던 분을 봤는데 이런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신 듯 정말 빠른 속도로 주문을 하시더라고요.

 

디지털 격차가 심해진 이유는 왜 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오면서 사람끼리 만날 수 없게 되었고 만날 수 없지만 물건을 산다던지 사람들 간의 만남이 아예 없을 수는 없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해야 하는 일들을 디지털로 대신하게 되면서 격차가 심해진 것입니다. 디지털세상이 불편한 디지털소외층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뀌니까 이분들이 사람의 기본권인 행복추구를 누군가가 도와주어야 하는데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 가족이지만 가족이 없을 때, 멀리 떨어져 있어서 도와줄수 없을때 전문가가 도와줘야 합니다.

 

디지털튜터가 돈이 될까? 일자리 수요가 있을까?

모든 직업은 그것이 왕성하게 되기까지 기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것을 차지하는 사람은 이미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미래유망직업으로 디지털튜터 자격증을 취득하면 문화센터, 지방자치단체, 기업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될까? 늦은 건 아닐까?'라고 고민만 하다가 시도도 못해보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초기에 진입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디지털튜터 직업은 예측된 직업입니다.

 

기업체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디지털튜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튜터라는 직업은 현재의 디지털 기술을 가장 빨리 전달할 직업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어떻게 모집을 하고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서대문구청 디지털튜터 모집 공고입니다.

출처:서대문구청 공식 블로그

※ 디지털튜터 모집 안내 ※

채용인원 : 80명(예정)

채용방법 : 공개모집(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

채용분야 : 디지털튜터(기간제근로자)

근무내용

- 디지털 학습환경 기술지원, 수업준비 및 마무리

- 학습을 방해하는 기술적 문제 조언, 피드백

- 개별 학생 과외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을 독려

- 교사의 역할을 보조하여 학생 반응 피드백

- 기타 방과 후 개인, 그룹별 학습지도 등

채용일정 : 2023. 1. 16(월) ~ 1. 20(금) 18:00까지 [5일간]

 

출처:서대문구청

 

검색해 보시면 다른 곳에서도 모집 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장 배워서 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격증을 따서 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튜터 자격증 취득 후에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디지털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자원봉사 기록을 쌓아 디지털튜터로 자신을 브랜딩 하면 좋습니다.

 

디지털튜터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 취득은 온.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교육센터에서 가능하며, 검색을 해보면 여러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시면 어렵지 않게 취득 가능하실 겁니다.

 

디지털튜터는 어떤 가치가 있는 직업인가요?

돈이 되는 직업으로 돈만 벌기 위해 하는 직업보다 가치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직업자체가 자신의 가치도 높이고 미래 가치에 투자해야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가치도 커지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