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도 너무 올랐네요~ 무서워요~' 무슨 말이냐고요?... 바로 물가 상승 때문입니다. 돈 쓰기가 무서워지는 세상이 되었나 봅니다. 서민음식이라던 짜장면 값도 올랐으니까요. 외식하기가 겁나요. 다들 마찬가지시죠?
저희 가족들도 외식 횟수를 확~ 줄였습니다. 대신 온라인으로 구매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뜨는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밀키트 제품인데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스페인 대표 가정식 메뉴인 감바스 알 아히요를 구매했습니다.
프레시지 감바스 알 아히요는 인터넷으로 420g x 2개 21,000원에 구매하였는데요. 할인쿠폰이 있어서 좀 싸게 구매했어요. 근데 제가 구매하고 며칠 후 사은품 추가해서 비슷한 가격에 팔더라고요.
레시피가 정말 쉽게 되어 있어요. 모든 재료가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한 번씩만 씻어서 준비해두면 따로 손질이 필요 없었어요. 똥손인 저도 쉽게 만들었습니다.
프레시지 감바스 알 아히요는 어떤 제품일까?
420g (2인분)
재료 : 중새우, 총알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마늘, 올리브오일, 베트남 고추, 페퍼 시즈닝, 로즈메리, 바게트 빵
[ 요리방법 ]
1. 재료 손질
- 중새우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세요
- 바게트 빵은 1.5cm 두께로 비스듬히 썰어주세요
2. 바게트 굽기
- 마른 팬에 바게트를 올리고 중불에서 2분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3. 재료 끓이기
-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마늘을 2분간 볶아 향을 내주세요
- 로즈마리, 베트남 고추, 중새우, 총알 새송이버섯, 브로콜리를 넣고 2분간 끓여주세요
4. 완성하기
- 시즈닝을 넣고 2분간 더 끓여 완성해 주세요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베트남 고추의 향을 입혀 새우를 넣고 끓이는 담백하고 풍성한 맛을 가진 요리입니다. 새우는 13마리 정도 들어있어요. 바게트 빵 크기는 남성 주먹만 한 크기입니다.
탱탱한 새우와 채소의 식감도 느낄 수 있고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 빵에 올리브오일을 적셔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부드러운 고소함에 자꾸 손이 갔어요. 바게트 빵에 새우와 채소들을 올려 먹으면 더 좋아요.
감바스라는 요리의 첫인상은 올리브오일 때문에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재료들의 맛과 베트남 고추의 매콤한 맛이 조화로웠어요.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제품 표시에는 2인분이라고 적혀 있지만 솔직히 2명이 먹기에는 양이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파스타나 밥을 볶아 먹어야 양이 차요. 작은 바람이 있다면 양을 좀 늘려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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