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눈꼽 치료 인공눈물 사용법 [히알루미니 점안액]

눈이 건조하고 눈곱이 끼기 시작하는 초기에는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못하고 방치하다가 점점 건조증상과 눈곱이 심해지고 가렵기도 하고 눈물도 많이 나고 눈이 답답하다는 증상이 심해져서야 병원에 갔습니다.

히알루미니 점안액

의사 선생님이 각막에 상처가 많다고 비비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진료를 받고 3가지 안약(점안액)을 처방받았습니다. 히알루미니점안액 0.18%, 오큐레보점안액 0.5%, 파타데이 0.2% 점안액 이렇게 3개입니다.

 

각각 투여하는 횟수가 달라 한 달 동안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지만 꾸준히 투여를 했습니다. 한 달 후 증상이 많이 호전되긴 했으나 안약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었습니다.

 

히알루미니점안액 인공눈물은 왠지 평생을 달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눈이 건조하거나 가렵다면 저처럼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눈 건강을 미리 지키세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히알루미니점안액 0.18% 1회용 0.5㎖ & 카이닉스2점안액 1회용 0.5㎖의 효능 효과, 사용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히알루미니 점안액 측면 및 윗면

[ 히알루미니점안액0.18% 1회용 0.5㎖ ]

전문의약품

제조사 : 한미약품

성분 : 히알루론산나트륨 1.8㎎/㎖

저장방법 : 기밀용기, 1 ~ 25℃ 보관

 

효능 효과

다음 질환에 의한 각결막 상피장애 : 쇼그렌증후군, 피부점막증후군(스티븐스-존슨증후군), 건성안증후군과 같은 내인성 질환, 수술 후, 약제성, 외상, 콘택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

 

용법 용량

1회 1방울 1일 5~6회 점안합니다.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합니다. 점안 후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립니다.

히알루미니 점안액 사용법

★ 히알루미니점안액0.18% 사용법

1. 손을 깨끗이 씻고 점안할 1회용 용기를 분리합니다. 분리하고 남은 나머지 1회용 용기는 보관되어 있던 박스에 넣습니다.

 

2. 용기를 세워서 잡고 약액이 용기의 하단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제품상단의 손잡이와 제품하단의 손잡이를 잡고 돌리면 용기와 뚜껑이 분리됩니다. 이때 약액이 오염 방지를 위하여 뚜껑 및 약액이 흘러나오는 용기 끝 부분에 손이 닿지 않게 합니다.

 

4. 개봉 시의 용기 파편을 제거하기 위하여 최초 사용 시 1~2방울은 점안하지 않고 버립니다.

(처음 2방울은 버리고 사용하세요. 이유는 용기의 미세한 파편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5. 용기의 끝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점안합니다.

 

6. 무균제품으로서 개봉 후 1회만 즉시 사용하고, 남은 약액과 용기는 바로 버립니다.

(저는 처방받을 때 1개를 하루에 4회 투여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뚜껑을 다시 닫아 놓을 수 있습니다. 단, 2일 연속 사용은 안됩니다.)

히알루미니 점안액 용기

인공눈물은 라식, 라섹 후, 안구건조증, 충혈, 염증 치료에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카이닉스2

[ 카이닉스 2 점안액 1회용 0.5㎖ ]

전문의약품

제조사 : 휴온스

성분 : 히알루론산나트륨 1.8㎎/㎖

저장방법 : 밀봉용기, 1 ~ 25℃ 보관

카이닉스2 측면 및 윗면

효능 효과

(점안제)

다음 질환에 의한 각결막 상피장애 : 쇼그렌증후군, 피부점막증후군(스티븐스-존슨증후군), 건성안증후군과 같은 내인성 질환, 수술 후, 약제성, 외상, 콘택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

카이닉스2 용기

용법 용량

1회 1방울 1일 5~6회 점안합니다.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합니다. 점안 후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립니다.

 

히알루론산 계열은 눈물 부족으로 건조할 때 촉촉하게 해 주려고 사용하고, 수분감이 오래갑니다.

카이닉스 2는 수분감이 오래가며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

- 이 약은 외용으로만 사용하세요.

-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방된 용법, 용량을 정확히 지켜주세요.

- 치료 중에는 가능한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삼가주세요.

- 점안시 일시적으로 안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다른 점안제와 병용투여 시 최소 30분 이상 간격을 두고 투여하세요.